불의한 청지기 주인이 알았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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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18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돈을 벌 수 있는 능력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단순한 일이라고 할지라도 우리가 건강하지 않다면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제한 적입니다. 손 안에 들어오는 모든 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나는 청지기로서 이것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진짜 믿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6장 1-6절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심이라 쓰라하고

누가복음 16장 8-9절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돈이라는 것 자체가 '불의'합니다. 돈 자체는 의로운 것은 아닙니다. 의롭지 않은 돈이지만 지혜롭게 사용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문제이지 돈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돈을 가져다 낭비하여 책망을 들었는데요  16장 8절에서는 주인이 청지기를 칭찬합니다.  첫번째 경우, 청지기가 단순히 돈을 낭비함으로써 책망을 들었다면 두번째 경우에는 자신의 장래를 준비하기 위해 돈을 지혜롭게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지혜는 세상적인 지혜를 말함이죠)  돈을 훔친 청지기는 도덕적으로 잘못이 있고, 이에따라 주인은 청지기를 해고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돈을 지혜롭게 사용한 점에 대해서는 주인이 칭찬하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인의 태도를 볼 수 있는데요 주인은 돈에 애착이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자산은 돈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산, 즉 '부를 얻을 능력'을 주는 것입니다.  

 

돈을 벌 수 있는 능력, 하나님의 축복이 진정한 자산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돈이 아니라 내게 부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잃어도 문제가 없는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보다 돈을 붙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우리가 잘 모르는 것

1. 헌금의 놀라운 능력

2. 육신을 위해 쓰는 돈의 무가치함

 

헌금은 없어지는 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는 헌금은 하늘의 상급으로 쌓여 우리에게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한시적이고 무가치한 돈을 하나님을 위해 영원한 가치로 나를 위해, 나의 상급을 위해 바꾸는 것. 바로 복음에 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내게 허락하신 돈을 하나님의 나라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없어지지 아니하는 재산을 쌓아두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