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레이스TV | 상한 마음의 치유 (8) 용서를 통한 마음의 치유

1) 용서

• Aphiemi, 멀리 보내버리다
• 사람이 내게준 거짓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 거짓과 그 사람을 함께 보내는 작업

 

2) 용서의 내용

 

보통은 용서를 해도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용서하고 내보내고 주님께 참 정체성을 받아야 합니다.

상처가 남긴 거짓정체성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 그 거짓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ex) 시어머니가 왜 너는 그것도 못하냐라고 말했을 때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용서했어도 마음 속에는 두가지 거짓된 정체성이 입력됩니다.

1) 일을 잘 못한다는 능력 부족의 정체성

2) 그리고 모든 일을 잘해야한다는 완벽주의의 정체성

 

ex) 어렸을 때 부모가 정말 원하는 것을 사주지 않으며, 우리집 형편에 웬말이냐라고 구박한 경우

1) 나는 소중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정체성

 

용서는 했지만 죄의 결과는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상처가 불쑥불쑥 올라오는 것입니다.

 

3) 용서와 상한 마음의 관계

상대의 죄가 내 정체성에 거짓된 정보를 입력합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마음이 믿는 바)

그 위인도 그러한즉 (=정체성)

 

4) 용서의 과정

A. 결단

B. 선포

C. 상한 마음 치유 받기 ; 육신의 치유와 동일한 마음의 치유

D. 주님께 진리의 정체성을 받기

 

구체적으로 내가 어떠한 말 때문에 어떤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로 인해 어떤 감정이 들었고, 그 감정에 어떤 잘못된 정체성이 들어있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적어내야 합니다. 정말 사소한 것까지 모두 다 적어내야 합니다. 그래야지 그 폭로된 거짓 정체성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면 성령님께서 이미지와 사건들을 보여줍니다. 그것을 캐치하고 발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