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앤드류워맥 -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따라가며 성취하라

 

 

🚩 책 구매 동기

20대 후반, 내 인생은 어느 계절을 맞이하고 있는걸까...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면서 살고 있는 걸까, 왜 나는 혼자일까, 삶에 만족감이 없는 것은 삶이 안정적이여서 그런걸까 (안정적인 직장이란 없지만 적어도 코로나 시국에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까), 코로나와 별개로 이번 한해는 내게 주어진 환경과 시간이 그저 답답하게만 느껴졌고, 방향을 잃어버린 느낌이였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다는게 무엇인지 그것을 따라가며 성취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앤드류워맥 목사님의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은 총 15개의 목차로 구성되어있는데 아래에 챕터 별로 인상 깊은 내용 및 느낀점을 간략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 목차

01.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당신을 창조하셨다 02. 또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03. 산 제물 04. 생각을 새롭게 하기 05. 나의 영적 정체성 06. 여호와를 기뻐하라 07. 하나님의 시간 그리고 나의 준비 08. 노력이 필요합니다. 09. 평강이 주장하게 하라 10. 성령님 11. 이기기 위해 그 안에 계속 머물라 12. 오래 참는 인내 13. 주님께 영광을 돌리라 14. 감사는 나를 좋은 곳으로 인도한다. 15. 묵상(imagination)을 활용하는 방법

01.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당신을 창조하셨다

p24. 자신은 어디에도 속한 곳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환경에 떠밀려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계획에서 멀어지도록 허락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만족과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마땅히 가야 할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아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성공을 이루지 못합니다. 

> 현재 내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문장.. 교회도 세상도 이도저도 아닌 곳에 홀로 서있는듯한 요즘. 코로나 때문이라고 핑계를 더해볼 수 있겠지만 코로나 전에도 난 교회 공동체에 잘 속하는 편은 아니였던 것 같다;; 😅😅

p43. 당신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상태로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겠다는 결심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른 채로 계속 살아간다면 결국 그렇게 살다가 끝나버릴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기로 결정하고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찾고자 결단하면 하나님은 자신을 당신에게 계시하기 위해 즉시 모든 것을 움직이기 시작하십니다. 그러나 먼저 결단해야 합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숨기지 않으십니다. 구원을 받고 나면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시작됩니다. 

> 신앙은 곧 결단!

 

05. 나의 영적 정체성

p111. 하나님께서는 내 삶에 어떤 계획을 가지셨는지 그것을 다 보여주실 때까지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미리 알려주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우리에게 하나씩 단계별로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칠흑같이 깜깜한 밤중에 등불을 들고 나간다한들 몇백 비터 앞까지 볼 수 없습니다. 등불로는 한 치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p125.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저의 소원을 바꾸시면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님은 귀에 들리는 음성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었으며 저 또한 '소름이 돋는 예언을 세 번 이상 들으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겠습니다.'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 단순하게 저의 소원을 바꾸시는 방법으로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06. 여호와를 기뻐하라

p132.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된 장법은 우리가 하나님을 최우선시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에 넣어주시는 소원함을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기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함을 바꾸셔서 우리를 만드신 그분의 목적과 일치하도록 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 소원함을 신뢰해도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댑분의 경우 이 방법으로 성도를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데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4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결국 프레이러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도. 주님이 주신 소원함으로 시작한거라 믿는다.. 주님이 내 귀에 들려주신 음성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고 소망하고 좋아하는 일임은 분명하니까..! 주님이 어떻게 내 걸음을 인도하실 줄 잘 모르지만 그 믿음의 여정에 한걸음을 내딛어 보는중..💡

 

10. 성령님

p191.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방언은 우리의 영이 기도하는 것으로 그 영은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져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정답을 기도합니다. 

 

 

p194. 영적인 것은 자연적인 생각에게는 어리석어 보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4절). 5분 이상 방언을 하고 있으면 당신의 머리는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내가 지금 뭐하는거야?" 이건 바보 같은 짓이야" 당신의 육신이 들고 일어나 자신을 자연적인 영역으로 끌고 가려 할 것입니다. 그곳이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에도 불구하고 계속 방언을 하기로 결정해야 합니다. 방언을 하면 스스로를 세우고(고린도전서 14장 4절) 자신의 영적 성장을 촉진합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믿음의 행동입니다. 

> 사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 또한 방언하면서 스스로도 뭐하는거지? 내 자신을 정죄아닌 정죄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관련 에세이)

blog.naver.com/prayluv/222086172895

방언 기도 | 이왕 미칠 거면 하나님께 단단히 미치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는 것을 인정하니 진리로 자유로워질 수 있었고 '완벽한'기도를 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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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따라가며 성취하라' 라는 책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1) 하나님의 뜻이란 내 마음에 일어나는 소원함

2) 따라간다는 것은 도전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 4절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그 소원함을 행하는 것.

3) 성취하는 것은 주님의 영역. 2단계를 지나 작은 믿음의 걸음을 도전하면 주님은 우리가 나아갈 한걸음을 보여주신다.

4) 우리는 계속해서 한걸음씩 그 길을 따라 걷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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